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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연휴양림 이용자 증가와 시설 확충 필요성 강조

2024년 자연휴양림 방문자 수 1998만명, 국민 4명 중 1명은 자연 속으로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05 1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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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1998만명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2023년 1924만명에서 2024년 1998만명으로 증가하며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설별로는 국립자연휴양림이 429만3000명, 공립휴양림이 1513만9000명, 사립휴양림이 5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립자연휴양림 중 절물(제주), 유명산(경기), 대관령(강원) 등이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공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만인산·장태산(대전), 조령산(충북), 안면도(충남) 등이 인기 있었다.

현재 전국에는 199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이며,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 94%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으며, 57%가 향후 이용 의사를 보였다. 또한 이용객의 73%는 추가적인 휴양림 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