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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민관 협력으로 'K-물류 TF' 출범…글로벌 물류 위기 대응 나선다

민관 협력 통해 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투자 지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04 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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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요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K-물류 TF 발족식 및 물류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유럽, 중남미 등으로 주요 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되고, 보호무역 확산 등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시장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안정적인 현지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K-물류 TF'를 구성하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물류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TF 발족식에서는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따른 위기와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국내 물류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해외 물류 지원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

향후 해양수산부는 정례적인 TF 운영을 통해 물류 시장 동향과 현지 부동산 정보 등 주요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과 공공기관 간 자금 매칭 및 합작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글로벌 물류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K-물류 TF를 통해 우리 물류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