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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따른 성장 지속 '유효'

지난해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전년 동기比 29%·38%↑

김주환 기자 기자  2025.02.04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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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4일 현대오토에버(307950)에 대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증가한 1조1595억원, 38% 상승한 727억원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성과로, IT 아웃소싱과 시스템 통합(SI) 부문의 성장세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현대오토에버의 전략 사업이 높은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의 IT 서비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7년까지 연평균 10% 성장해 매출 5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계열사 합병을 통한 스마트모빌리티 역량 강화와 그룹 핵심 계열사로서 높은 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며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매출 이월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