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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전국 최고' 평가받아...국비 174억원 확보

대학과 지역 동반 성장 목표로 본격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04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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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성기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은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주관 지역 라이즈 계획 및 추진 체계 구축·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비 17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지원에 관한 권한을 위임받아 지역 발전과 연계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충남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고'로 선정돼, 이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과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힘쎈충남 구현'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4대 프로젝트와 16개 단위 과제를 설정했다. 주요 프로젝트에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역 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대학, 산업체, 혁신기관, 시군 등과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충남 라이즈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대학 구조 조정, 계약학과 확대 등 미래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지역 라이즈 계획의 질을 높이고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도는 2개 영역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174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총 1362억원을 투자해 라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기 실장은 "라이즈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갖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이달 말 계획 수립 후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