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운영된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이 약 2만90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지난 2일까지 총 38일간(휴장일 제외) 운영되며 청주시민들의 겨울철 대표 레저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려 하루 평균 12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운영 기간 동안 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눈썰매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차량을 상시 대기시켰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 안내 방송을 실시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현장관리요원, 안전관리요원, 시설관리요원 등 30여 명을 배치했고, 자율방재단 등 900여 명의 시민도 동참해 안전사고 '제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눈썰매장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해 이용객 대기 시간을 줄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일반용(6레인)과 유아용(4레인)으로 구분해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눈썰매장 내에서는 빙어잡기 체험,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추위를 피해 따뜻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매점 역시 주말마다 붐볐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눈썰매장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