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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 운영

사과·배 재배 농가 대상, 4월25일까지 궤양 및 의심 가지 예찰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31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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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25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병원균이 나무 궤양에 잠복한 후 겨울을 지나 개화기 화분매개곤충이나 농작업 도구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빠르게 확산되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시는 효율적인 전염원 제거를 위해 간이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궤양 및 의심 가지를 현장에서 예찰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기간 동안 사과와 배 재배 농가 96호, 66.8헥타를 대상으로 사전 제거 작업이 이루어지며, 의심 궤양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고 감염 부위에서 40~70cm 이상 떨어진 부위를 자른 후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또한, 시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K-메리블라이트)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박성진 공주시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통해 병원균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과수 생육기 동안 화상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