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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보통주20%ㆍ우선주21%배당 결정

제83기 주주총회 개최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3.17 1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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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한양행이 보통주 20%, 우선주 21%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유한양행은 17일에 열린 제83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제19대 대표이사에 차중근 사장을 재선임하는 등 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또한 발행예정주식의 총수를 일천만주에서 일천오백만주로 늘려 수권자본금을 증액하는 정관 일부 변경을 승인했다.

재선임된 차중근 대표는 "창립 80주년이 되는 올해 '유한 80년, 새로운 도약,새역사 창조'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부문별 목표 100% 달성, 시장지향적 R&D 강화, 신인프라 안정화•효율성 제고, 자기계발•협동정신의 고양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