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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신도시 고양창릉 '총 1792가구' 첫 본청약

고양창릉지구 A4·S5·S6 공급…GTX-A노선 창릉역 개통 예정

박선린 기자 기자  2025.01.31 1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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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1일부터 3기신도시 고양창릉 3개 블록(A4, S5, S6) 총 1792호 본청약 공급을 시작한다.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등 일원에 789만㎡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LH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마포구 등과 인접해 있어 기존 도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GTX-A 노선 창릉역(2030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A4, S5, S6블록은 고양창릉 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입주 수요가 높다. 지난 사전청약 당시 각각 평균 6:1, 43:1, 2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S5블록 84형의 경우 최대 165:1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선 고양창릉 A4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공분양 603호가 공급된다. 일반 청약물량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186세대(모집공고 기준)다.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평균 약 5억5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져 있다.

사전청약 당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고양창릉 S5블록은 총 759세대로 4개 평형(전용면적 51㎡·59㎡·74㎡·84㎡)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26세대(모집공고 기준)다. 평균 분양 가격은 △51형 4억8000만원 △59형 5억5000만원 △74형 6억5000만원 △84형 7억7000만원 수준이다.

고양창릉 S6블록의 경우 총 430세대, 전용면적 59㎡·74㎡로 구성돼 있다.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79세대(모집공고 기준)며, 평균 분양 가격은 △59형 5억7000만원 △74형 7억1000만원이다.

아울러 이번에 공급되는 3개 블록 모두 스마트 우편함, 무인택배, AI 주차유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환기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이 설치됐다.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고양창릉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3기 신도시 등 우량 입지의 공공분양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된다"라며 "철저한 사업 일정 관리로 주택공급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2월 청약접수 △3월 당첨자 발표 △5월 계약체결 예정이다. A4블록은 오는 2027년 12월, S5블록과 S6블록은 2028년 1월에 입주가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