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눈길 속 안전 지휘" 김태흠 충남지사 축사 붕괴 현장 등 대설 피해 현장 점검

김 지사 "추가 피해 제로화 목표로 현장 대응 총력"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8 17:13: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28일 대설 피해 현장과 취약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예방에 나섰다. 
 
김 지사는 당진시 정미면의 축사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축산 시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당부했다. 또한, 천안시 성거읍의 시설하우스 단지에서는 강설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활동 강화와 제설 작업을 지시했다.

29일 새벽 급강하가 예상되는 기온으로 인해 노면 결빙 위험을 언급하며, 김 지사는 교통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제설 작업과 산간 지역 고립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현재 도내 대설경보는 천안, 공주, 아산 등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는 예산, 태안 등 5개 시·군에 내려진 상태다. 평균 적설량은 15.1㎝를 기록했으며, 당진은 최고 적설량인 26.3㎝를 기록했다.

충남도는 지난 27일 오후 10시부터 비상 2단계를 발령해 공무원 637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797명의 인력과 668대의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5676톤의 자재를 투입했다. 도는 취약 시설 95개소에 대해 예찰 활동을 펼치며 추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폭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며 "설 명절 동안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