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 임산물, 2024년 수출액 4억3000만 달러 기록…전년 대비 5.5% 성장

산림청, 맞춤형 홍보와 글로벌 판로 개척으로 한국 임산물 세계적 위상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7 18:12: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4억3000만 달러(한화 약 6124억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산림청이 한국 임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산림청은 해외시장에서 한국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수출상담회 개최, 국제박람회 참가,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패키지 지원과 같은 전략적인 지원책을 시행했다.

2023년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 시장에서 현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또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어 한국 임산물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상품 개발과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과 건강한 먹거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홍보를 통해 한국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출 성과는 한국 임산물의 품질과 매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