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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감염병 확산 방지 '비상대응체계' 가동

질병관리청 등 방역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4 17: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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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설 연휴 기간(1월25일~30일) 동안 집단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상대응팀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질병관리청과의 24시간 연락 체계를 통해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감염증이 유행하고 있어 가족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이 중요한 상황이다. 연구원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48주 차(11월24일~30일) 60명이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본감시 환자는 7주간 급증해 최근 2주 차에는 1627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지난해 43주 차(10월20일~26일)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계절적 특성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예방과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연구원은 설 연휴 동안 수인성 및 식품매개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독감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겹친 설 연휴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원은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에도 주요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