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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도29호 도로건설 숙원사업 2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임천~장암 4차로 신설과 은산면 홍산~나령 4차로 확장 도로건설공사에 1815억원 규모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4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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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4일 국도29호 도로건설과 관련된 두 건의 숙원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사업 선정 여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도로건설사업은 국도29호선의 임천장암 구간(5.1km)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과 은산면 홍산나령 구간(7.3km)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815억원에 달한다.

부여군은 지난 2014년 국도29호선(규암~은산) 구간이 준공된 이후, 나머지 구간에 대한 도로건설을 제5차 도로건설계획에 제출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군은 2023년 자체적으로 광역도로망 구축 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 및 정책성을 입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청남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도로건설은 부여와 충남도청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로, 충남 간선도로망 확보와 도청 접근성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후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