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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드라마 '원경'으로 로케이션 인센티브 효과 입증

충남 촬영,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 및 관광 활성화 효과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4 15: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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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작인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6일 첫 공개 후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시작했고, 20일 공개된 5회에서는 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경'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조선의 왕비 원경과 그녀와 뜻을 함께한 방원의 첫 만남을 그린 역사 드라마로, 배우 차주영과 이현욱이 주연을 맡았다. 

충남은 '2024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 드라마의 제작에 약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제작팀은 충남 보령, 부여, 서산에서 촬영하며 지역 숙박, 식사 등에 약 3700만원을 소비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3배 이상의 매출 증진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드라마 공개 이후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 증가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 충청남도 소비금액의 30%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원경'은 보령 '충청 수영성',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서산 '해미읍성' 등 충남에서 총 9회차 촬영을 진행하며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충남은 '원경' 외에도 논산에서 촬영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보령에서 촬영된 MBC 드라마 '연인'이 각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흥행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충남은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경'을 통해 사극 촬영의 중심지로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김곡미 진흥원 원장은 "충남에서 촬영된 드라마 '원경'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K-콘텐츠가 충남의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고 도내 영상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