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위험 임신과 신생아 질환은 조산, 저체중아 출산, 고혈압 및 당뇨병 등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합병증을 포함하고 있어, 적절한 개입이 장기적 건강문제와 인명피해 예방에 중요하다.
전남도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산모 및 신생아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 확보, 24시간 온콜 체제를 운영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핫라인은 전남도와 시군,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운영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전달과 대응이 가능하다.
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 1병상을 운영하여 다태아 분만 및 고위험 산모 진료에 대비하고, 신생아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대기한다.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에 연락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체계도 마련됐다.
목포한사랑병원, 순천미즈여성아동병원 등 전남 9개 분만 병원이 포함되며, 각 병원은 산과 및 소아청소년과 병상을 운영하고 24시간 대기 체제를 유지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응체계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