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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6명 "설 연휴에 취업준비"

사람인 '설 연휴 취업준비 계획조사' 결과 발표

정관섭 기자 기자  2025.01.23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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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설 연휴는 6일로 긴 휴일이 이어진다.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연휴를 활용해 취업준비를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보수적인 채용으로 취업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취업준비 계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직자 14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4%가 '취업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직 형태별로는 신입 구직자(62.9%)가 경력 구직자(57.8%)보다 취업준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이들이 절반을 넘는 것은 채용 시기가 특정되지 않는 수시채용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들이 보수적인 채용으로 취업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직자들은 연휴에 취업 준비를 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수시채용으로 목표 기업 공고가 언제 나올지 몰라서'(46.8%, 복수응답)와 '공고가 적고 취업(이직)이 힘들어서'(3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연휴로 집중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생겨서(34.3%) △생활 리듬을 깨고 싶지 않아서(16.9%) △본가, 친척집 등은 당일만 방문하면 되어서(8.8%) △목표 기업 공고기간이 연휴기간과 겹쳐서(7.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