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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LS일렉트릭 부산공장 방문…규제 개선에 앞장

정기환 기자 기자  2025.01.23 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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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형준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서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LS일렉트릭 부산공장이 증축 공사 과정에서 겪고 있는 완충녹지 점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공사용 임시통로 확보를 위해 녹지점용허가가 필요했으나, 보수적인 법 해석으로 인해 허가가 지연되면서 2개월 가량 공사가 연장돼 약 291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됐다.  

박 시장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으며, 부산시와 강서구, 부산상공회의소는 협력을 통해 완충녹지 점용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해 기업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장 4곳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르노코리아의 명예도로명 부여, 금양의 공업용수 공급방안 마련, 아이큐랩의 경관심의 일정 조정 등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추후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장 전담공무원 제도 확대와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규제 해소 체감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선제적으로 기업 애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LS일렉트릭 부산공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증축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언제든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찾아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