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설 연휴를 맞아 체험과 숙박을 제공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소개하며,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했다. 이번 추천 목록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강원권, 경남 및 제주권 등 전국의 다양한 어촌마을을 포함한다.
수도권 및 충청권, 어촌마을 3개소로는 △인천 중구 포내마을: 기암괴석과 절벽으로 둘러싸인 하나개 해수욕장이 유명하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데크길이 인상적이다. △경기 안산 종현마을: 대부도와 연륙된 구봉도에 위치하며, 대부해솔길을 따라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긴 후, 마을에서 만든 두부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충남 서천 선도리마을: 해송림에 둘러싸인 비인해변과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로, 갯벌 글램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전라권 어촌마을 2개소로 △전북 고창 장호마을: '고창 명사십리'로 불리는 4km 길이의 모래밭에서 갯벌 위 승마체험을 즐기고, 고창 풍천장어 양념구이를 맛볼 수 있다. 마을숙박은 어르신들에게 연금으로 지원된다.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해수욕장과 산책데크,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강원권 어촌마을 2개소로는 △강원 양양 수산마을: 100여 척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요트항과 봉수대 전망대에서 동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강원 속초 장사마을: 배낚시체험과 겨울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커피장사'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남 및 제주권 어촌마을 3개소로 △경남 거제 다대마을: 갯벌체험과 조개공예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숙박하면 갯벌체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경남 사천 저도마을: 낚시와 강아지 동반 펜션이 가능한 저도에서 좌대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법환마을: 마을에서 전복과 뿔소라 요리를 제공하며, 제주도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과 집에서 가까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하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체험 및 숙박 예약은 마을에 체험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