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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 명절 맞이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당부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2 1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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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2주차 독감 의심환자는 1000명당 86.1명으로,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도 동절기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독감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독감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이 접종 대상이며, 코로나19 백신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무료로 접종된다.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또한, 천안시는 두정이진병원을 감염병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가지 않고도 집중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발열클리닉으로 지정했으며, 두정이진병원과 천안충무병원을 호흡기 중증질환을 집중 진료하는 협력 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및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는 129 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