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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25년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 사업 참여 박차

두바이에 사무소 개소…오만‧사우디 등 차기 친환경에너지 사업 입찰 지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2 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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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중동사무소를 개설하며 중동 친환경 에너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중동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올리비에 보데스(Olivier Bordes) 이디에프알(EDF Renewables) 중동법인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서부발전이 2023년 수주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발전사업과 UAE 아즈반 1500MW 태양광 발전사업 이후 약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서부발전은 중동 각국의 대규모 에너지 전환 사업 수주를 목표로 전략적 거점을 마련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서부발전은 2025년 1월 오만 이브리 3 태양광 사업, 4월 사우디 라운드 식스 태양광 사업, 6월 UAE 아부다비 PV5 태양광 사업 등 올해 예정된 중동 지역의 주요 친환경 에너지 입찰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중동사무소는 서부발전의 중동시장 공략을 실현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현지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사장은 다음 날인 22일 UAE 아즈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견 직원과 현지 근로자를 격려하고, 작업 안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건설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해외에서도 무재해 기조를 유지하자"고 당부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