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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중흥그룹 · 코람코자산신탁 외

박선린 기자 기자  2025.01.22 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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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중흥그룹의 공사대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30여 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30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 및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전주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이 본사 외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 사무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지척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일원에 위치했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황정규 지원부문장, 안준상 부동산투자실장,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신미애 금융사회적경제과장,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태원 국내부동산부문대표 등 공단과 지역 인사, 코람코자산운용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코람코자산운용과 모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은 안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연금공단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장수 리츠였던 '코크렙NPS 1호 리츠'를 시작으로 광화문 '더 익스체인지 서울' 재건축 프로젝트 투자 협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코크렙NPS 1호 리츠는 설립 후 18년간 국민연금에 꾸준한 배당을 지급해 왔으며 청산 시 출자금  두 배 이상의 자금 회수를 앞두고 있다.



호반그룹이 충청남도(이하 충남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금 1억원을 출연하고,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도민참여숲 제3차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사업수행 및 홍보 협력 △도민참여숲 조성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업무협력 △산림·도시환경 개선 공동 기획 및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도민참여숲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1일 신입사원(5·6급) 345명을 임용했다.

LH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3기신도시·용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투자집행 활성화 등 신속한 정책 수행을 위해 5급 사원 311명 및 6급 사원 34명을 임용했다.

LH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해 약 3개월의 현장 수습을 거쳐 정식 사원으로 임명됐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은 신축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공주택 건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조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전국 현장 중심으로 배치가 완료된 상황이다.

이날 임용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 달라"라면서 "신입사원 채용으로 정책 물량 확대에 따라 부족해진 일손 부담을 덜고, 조직에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