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특례보증기금은 금융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기 정책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했다.
이번 기금은 120억원 규모로, 초저리 대출을 지원하며 고금리 대출자를 저금리로 전환해 이자 비용 및 보증료율을 감면,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연평균 2.81%대, 보증료는 연 0.85%로 일반 대출보다 우대 조건이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거나 3년 또는 5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금리는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시는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업체별로 10만원까지 화재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 사회보장제도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맞춘 촘촘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