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온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전원 심혈관중재시술 자격증 취득

정기환 기자 기자  2025.01.21 15:07: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 심혈관센터의 심혈관조영실 직원 전원이 심혈관중재시술 전문자격증(CTST, 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을 취득했다.

병원 측은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KTCA)가 주관하는 CTST 자격증 취득으로 심혈관중재시술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CTST 자격증은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에서 심혈관중재시술의 전문성을 평가해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에게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은 심혈관중재시술 매뉴얼의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50문항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자격증 소지자는 심혈관조영실 운영에 필수적인 전문성을 갖췄음을 인정받는다. 특히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은 심혈관조영실에 CTST 자격증 소지자를 최소 1명 이상 배치해야 한다.

병원은 최근 실시된 2024년 CTST 시험에서 임휘 간호사와 정영석 방사선사가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번 합격으로 병원 심혈관센터는 기존 자격증 소지자인 간호사 1명과 방사선사 1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직원 모두가 CTST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온종합병원은 이를 통해 심혈관조영실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는 CTST 자격증을 통해 심혈관조영실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관련 규정을 강화해왔다. 인증기관은 반드시 CTST 자격증을 보유한 간호사, 방사선사, 또는 임상병리사를 배치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없다. 

온종합병원은 2023년 7월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5년간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인증기관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게 됐다.

이현국 심혈관센터장(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외래교수)은 "심혈관센터 간호사와 방사선사 전원이 CTST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센터의 신뢰성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번 성과는 온종합병원이 부산 지역 심혈관질환 치료의 거점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온종합병원 심혈관센터는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향후 부산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혈관질환 치료 분야에서 지역 의료를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