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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방학교, 제109기 신규임용자 과정 졸업식 개최

전국 5개 지역에 228명 배치…국민 안전 지킬 신임 소방관 양성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1 1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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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직무대리 최용철)는 오는 24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실내종합훈련장에서 제109기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생 228명의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4주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으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이번 졸업생들은 대구, 전북, 울산, 창원 등 전국 5개 지역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구조·구급 외에도 화학·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 경력 채용자들이 포함돼,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신찬양 임용예정자(소방사)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중앙소방학교에서의 배움이 저를 성장시키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최현준 임용예정자는 소방청장상, 송민기 임용예정자는 중앙소방학교장상을 수상했으며, 박지훈, 박충익, 임정호, 최지호 임용예정자는 교육유공자로 선정돼 중앙소방학교장상을 받았다.

특히, 황덕미 임용예정자는 10년간 일반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소방관 남편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특별한 사연으로 주목받았다. 황 임용예정자는 "소방관의 사명감과 가치를 느끼며 국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열정을 밝혔다.

제109기 교육생들은 24주간 총 799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기본 기술부터 심화 전술 훈련까지 이수했으며, 3주간의 관서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최용철 중앙소방학교장 직무대리는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을 가진 안전의 수호자"라며, "현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소방학교는 이번 졸업에 이어 올해 총 300여 명의 예비 신임 소방공무원을 양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안전을 책임질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