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효열 전 충남 보령시 부시장이 21일 보령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은 삶을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고향에 돌아온 소회를 밝히고, 보령시장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고 전 부시장은 "그동안 아낌없이 응원해준 고향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고 이사관은 1986년 보령시 천북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청 공보관, 균형개발국장, 보령시 부시장 등을 거친 후, 도의회사무처장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그는 "태평양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가 생을 마감하듯, 나도 고향에 돌아와 봉사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고향 보령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을 강조했다.
고효열 이사관은 "어르신들로부터 고향에서 허드렛일이라도 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고향에서 봉사할 결심을 다졌다고 밝혔다. 그는 "보령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어진 소임을 다해 남은 삶을 고향에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 이사관은 보령시 대천4동으로 이사할 계획이며, 배우자와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또한 그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 선거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