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당진시의회, 개인택시 간담회 개최…교통체계 개선 논의

택시베이 설치, 불법유상운송 단속 강화, 행복택시 확대 등 다양한 논의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21 11:20: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지난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박용길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신시가지 택시베이 설치 △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 강화 △행복택시 대상지역 확대 등의 의견이 논의됐다.

박용길 지부장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시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택시베이 설치가 교통 혼잡 해소와 택시 기사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은 또한, 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 포상금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행복택시 대상지역을 대폭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당진시 교통과는 택시베이 설치와 관련해 "기존 아파트 지역은 토지 매입 등의 문제가 있지만, 신시가지 위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유상운송행위 단속과 관련해 포상금 인상 대신 단속 장비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은 "교통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교통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