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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 농가에 11억원 투입… 전국 최고 고추 주산지 위상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17 1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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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000 농가(재배 면적 830헥타)를 대상으로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등 실질적인 영농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조 비율 60%로 지원되며, 고추 재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균일한 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전문 육묘업체를 통한 위탁 육묘 사업도 병행된다.

위탁 육묘 사업은 농가가 직접 육묘를 생산하지 않고 관내 육묘 전문업체에 위탁해 고품질 육묘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올해 신청량은 전년도 100만 주에서 190만 주로 대폭 확대되며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청양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등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고추 명품화와 품질 표준화 기반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고추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고추 농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청양고추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