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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주유소 개발은 수익구조 개선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3.17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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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네트웍스는 여의도 SK주유소개발 사업은 현재 비효율적으로 운용되온 자산의 가치를 높여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주주 및 투자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는 울산 신정동 SK주유소 등을 단계적으로 매각하거나 개발할 계획으로 장부가격이 16억원대에 불과하지만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면 400억~500억원대 시장가치가 있는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파악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유휴자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지 추후 부동산개발 사업에 별도 진출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은 “500여 개 직영 주유소 가운데 도심에 위치한 주유소 일 부를 재개발해 회사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