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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행정수도 완성과 개헌 논의 강조"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협력 약속…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건의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17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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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중앙-지방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최민호 시장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와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국내외 엄중한 상황 속에서 중앙정부와 협력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국회 완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 만큼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복되는 정국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개헌 과정에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명확히 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자치제도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국격에 걸맞은 정치체계 마련을 위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세종시가 정치·행정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혜와 노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