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원순환 에코테크 플랫폼 그린고라운드(대표 한정훈)가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을 통해 약 12만t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고라운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자원을 택배 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리워드 시스템을 활용해 종합 재활용 공장으로 직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이었던 자원 혼합과 오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그린고라운드를 통해 수거된 자원은 △종이팩 200만장 △페트병 70만개 △플라스틱 뚜껑 240만개 △캔 35만개 등에 달한다.
또한 △중고책 22만권 △중고 옷 20만벌 △플라스틱 장난감 2400박스(19t) 등 다양한 재활용 자원을 수거해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용자들은 재활용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를 받아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기존 재활용 시스템은 수거, 운반, 집하 과정에서 자원이 섞이거나 오염돼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린고라운드 특허받은 시스템을 도입해 재활용 자원 품질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한정훈 대표는 "2027년까지 전국 2200만 가구 중 최소 10% 이상이 그린고라운드 자원순환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분리수거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