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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기차 첫 주자 '아토 3' 한국 특화형 사양 대거 적용

한국시장 공식 출범…"국내 e-모빌리티와 10년 인연, 탄소제로 모빌리티 구축"

노병우 기자 기자  2025.01.16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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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YD코리아가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BYD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BYD코리아의 사업전략 및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 시장 및 지역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친환경차 427만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을 추가하며 국내 친환경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판매 차량은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ATTO 3)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SEAL),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SEALION 7) 총 3개 전기차 모델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BYD 브랜드 출범과 함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아토 3는 2022년 출시 이래 전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이 검증됐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향상된 에너지밀도를 양립시킨 BYD의 LFP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 주행이 가능하다.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여기에 한국고객들의 취향과 편의를 고려해 티맵모빌리티 서비스, 국내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한국 특화형 부품 및 서비스도 적용했다.

아토 3는 국내에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 판매가격은 △아토 3 3150만원 △아토 3 플러스 3330만원이다(전기차 구매보조금 및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계약 차량의 고객 인도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쉐량(劉学亮)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BYD는 2016년 이후 10여년 가까이 한국시장에서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및 1톤 전기트럭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인연을 맺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용차 브랜드 출범이 한국의 친환경차 기업들과 함께 탄소 없는 모빌리티 환경 구축과 녹색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브랜드 경험의 극대화를 통해 BYD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딜러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구입부터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 호흡, 장기적인 시각으로 당장의 판매량보다 안전성, 편의성,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경우 6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주요 지역 및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1월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최상의 판매 및 AS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객편의 및 딜러 파트너사들의 건강한 성장에 가치를 두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