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보험 TMI] DB손해보험·삼성생명·한화생명 외

김정후 기자 기자  2025.01.16 16:05: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DB손해보험 △삼성생명 △한화생명 △AXA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DB손해보험 '개물림보상보험' 출시…대한수의사회 공동 기획

DB손해보험(005830)은 지난 14일 대한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간 보험료는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반려동물 사망 시 15만원의 위로금과 500만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이번 개물림보상보험 출시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공익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시와 동시에 허주형 회장이 첫번째 가입자로 나서며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가입 절차는 간단하다. 전국 동물병원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입하거나 DB손해보험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교육육성체계 개편해 컨설턴트 역량 강화

삼성생명(032830)은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육성체계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신인 컨설턴트 교육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개편한 것에 이어, 2025년에는 '건강상품 중심의 상품교육 개편'과 '비보험, 인문학·AI활용' 과정 신설로 종합 컨설팅 역량을 배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건강상품 중심의 상품교육은 상품의 주요보장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6대 질병과 7대 치료여정 중심으로 개편했다. 6대 질병은 암, 뇌, 심장, 특정질병, 시니어질환, 치매·요양이고, 7대 치료여정은 검사-진단-입원-수술-치료-통원-회복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는 주요 질병과 이에 수반되는 치료여정을 명확하게 이해함으로써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과 특약을 추천해줄 수 있다.


또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탁 및 퇴직연금과 같은 비보험상품 과정이 보강됐다. 경제금융상식, 의학, 이미지메이킹과 같은 인문소양 콘텐츠를 30회차 신규 편성했다. 특히 2년차 과정인 생성형AI를 활용한 컨설팅 기초 과정과 3년차 과정에 편성된 생성형AI 활용법과 같이 보험영업과 디지털·AI기술을 결합한 교육은 컨설턴트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에도 고성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이 지속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3년차 미만 대상으로 '성대-삼성' 과정이 연 2회 운영되며, 3년차 이상 대상으로 '연대-삼성' 과정이 연 1회 운영된다. 각 과정별 30명 내외로 선발해 약 8주간 엄선된 교수진과 외부 저명인사 특강을 들으며 금융 전반으로 폭넓은 지식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 개최

한화생명(088350)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2021년부터 매년 서약식을 실시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원칙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화생명과 GA 자회사 3사의 대표이사를 필두로 4개사의 최고고객책임자(CCO)와 임직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재다짐했다.


행사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대표직원의 헌장 낭독 및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공정·신속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의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다. 이에 더해,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의 설계사(FP)를 대상으로 24일(금)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도 실시한다.

AXA손해보험 '설날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 실시

AXA손해보험은 설 명절연휴 및 동계 기간 동안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설날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총 6주간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무상점검 및 주입 서비스와 함께 경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고객이라면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설 명절뿐 아니라 동계 기간 전반에 걸쳐 이용할 수 있어 겨울철 안전한 차량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배터리, 공조장치 등 겨울철 사전 체크가 필수적인 항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안전한 주행 및 차량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설 및 한파 등이 지속되며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악사손보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주입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등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겨울철 엔진 과열 방지와 냉각 시스템 부식 예방을 위한 냉각수 교환 시 국산차 30%, 수입차 20%의 할인율을 제공하고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에도 차종 관계없이 20% 할인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국산차는 엔진오일 교환 시 새 와이퍼로 무상 교체해 준다.

교보라이프플래닛, 티머니와 '기후동행케어(무)라플365미니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티머니와 함께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후동행케어(무)라플365미니보험'을 1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6만2000원(따릉이 포함 6만5000원)에 서울의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 대상으로 일상 속 사고나 재해에 대해 사고진단비, 치료비,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는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신규 가입자 또는 충전을 완료한 사용자 대상으로 ㈜티머니에서 전액 부담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후동행케어 미니보험은 이른바 묻지마 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상해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후동행케어 미니보험은 강력범죄 피해를 입을 경우 신체적 회복은 물론, 정신적 치료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보장 수준을 구성했다. 기존에 아주 적은 금액으로 강력범죄피해를 보상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높은 수준의 보장 금액은 지금까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깁스(부목 제외) 치료비’ 등에 대해 보장하는 등, 대중교통을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 기후동행케어 미니보험을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에 시범적으로 우선 제공하고 추후 검토를 통해 실물 카드, 후불카드 이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