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작년 취업자 수 16만명 증가 "증가폭 전년대비 반 이상 줄어"

통계청,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발표

정관섭 기자 기자  2025.01.15 15:56: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지난해 15세 이상 취업자는 15만9000명 늘었다. 30만명 넘게 증가했던 전년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절반에 그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업자 숫자가 감소한 2020년 이후 최저치다.


통계청은 15일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5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9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년 21만8000명 감소했다. 2021년 36만9000명으로 회복하고 2022년에는 81만6000명으로 크게 회복세를 보였다. 2023년 32만7000명으로 소폭 증가하면서 올해는 15만9000명에 그쳤다. 2년 연속 증가 폭이 둔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청년층(15세~29세) 고용률은 46.1%로 전년대비 0.4%하락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2023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다.

산업별로는 건설업(-4만9000명), 도매·소매업(-6만1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했다. 반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8만3000명) △정보통신업(7만2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만5000명)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2024년 비경제활동 인구는 1617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2000명 감소했다. 활동상태별로 살펴보면 쉬었음 11만7000명으로 증가했지만 육아(-11만3000명), 재학·수강(-5만4000명) 등은 감소했다.

취업 준비하자는 62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4만 8000명 감소했다. 2022년 76만3000명, 2023년 67만6000명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