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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산업부‧전력그룹사‧시험기관과 디지털 시험성적서 유통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시험성적서로 품질관리 혁신 주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15 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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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유관기관에 시연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국내 7개 주요 시험기관과 함께 '디지털 시험성적서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시험성적서는 보안기술이 적용된 전자문서로, 조작 위험이 있는 기존 종이 시험성적서를 대체할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4년부터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 체계'를 운영하며, 발전기자재 시험성적서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종이 성적서 유통으로 발생하는 스캔, 검증, 등록 등의 부가 업무와 배송 소요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9월부터 시험성적서와 관련 계약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는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연간 약 600건 이상의 시험성적서를 디지털로 관리해 위변조 위험을 차단하는 동시에 발전업계 전반에 디지털 품질경영 기조를 확산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로 시험성적서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발전업계의 품질관리 표준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발전업계 품질관리 혁신을 이루고,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