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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50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감(減)탄(炭)도시 조성에 박차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15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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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보령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령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탄소중립 이행 관련 주요 사업 발굴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연구사업 및 정책 지원 등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래, 2030년까지 온실가스 320만 톤 감축을 목표로 총 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며 '감탄도시 보령'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오는 16일에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보령시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보고회와 함께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보령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 걸음으로, 지역사회와 학계가 함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