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대우건설(04704)이 파키스탄의 강진에도 4억달러 규모의 미수금 회수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이 회사의 미수금이 파키스탄 재무부과 공식적인 채권회수 합의서를 체결한 것이며 카라치 라호르등 파키스탄 경제 중심지에는 지진 충격이 없음을 근거로 들었다.
한편 대우증권은 대우건설의 매각작업을 위한 자산실사가 이달말께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11~12월중 예비입찰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최종 매각될 계획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목표가 1만32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