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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 저탄소 쌀 인증 획득

유기농 및 무농약 벼재배로 온실가스 배출 절감, 친환경 농업 실천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14 0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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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회장 신두철)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농법이나 우수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부여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39농가 73.3헥타가 참여한 유기농업 및 무농약 벼 재배를 통해 이뤄졌으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는 우렁이농법을 통해 쌀을 생산하고, 물 관리로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와 '중간 물떼기' 기법을 통해 온실가스를 각각 63%, 25.2%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두철 연구회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고, 저탄소 농업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은 저탄소 쌀을 그린카드를 통해 구매 시 최대 15%의 에코머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인증 품목의 다양화와 친환경 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