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국도25호선(지북교차로∼고은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상당구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완료 후 급증한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간 연계도로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도입이다.
시는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하는 AI 영상기반 시스템을 2개소에 설치해 실시간 교통흐름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도로 이용자들이 교통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로안내전광판(VMS) 4대를 설치해 교통체증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노변기지국(DSRC-RSE) 2개소 신설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를 통해 교통체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다.
청주시는 1월 중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착공해 연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총사업비 20억원은 전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