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139480) 지분을 전량 매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정용진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그러면서 이마트 측은 "이번 주식 매매 계획은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식·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오는 3월11일까지 30일거래일간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통주 10.0%(278만7582주)를 주당 7만6800원에 모두 사들인다. 총 2140억8600여억원으로 지분 인수를 마치면 정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28.56%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