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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24년 군정 비전 제시…"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행정 약속"

가 군수 군청 중회의실서 신년 기자회견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비전 제시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09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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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가 군수는 "민선 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올해는 중장기 사업의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역동적 발전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며, 군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가 군수는 올해 역점 추진할 6대 군정 시책으로 △환황해권 중심 도시 성장 동력 확보 △활력 있는 농어촌 및 민생경제 육성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와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균형 발전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군민 맞춤형 소통행정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7기부터 추진 중인 '광개토대사업'을 통해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태안-서산 고속도로,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 구축을 앞당기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대체 신산업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2000만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공정 마무리와 함께 내년 안면도에서 열리는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은 또한 반려동물 서비스 복합단지와 청년 친화적 문화공간을 2030년까지 조성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은 격렬비열도 인근 300헥타 면적의 바다숲 조성으로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며, 근흥면 신진도리에 안흥 역사 비경길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 영양 더하기 사업, 노인일자리 확대, 아동 급식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파크골프장 개장 등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다.

군은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및 역사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안흥진성 정비·복원으로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을사년 한 해, 태안의 미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뛰는 적극행정으로 군정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