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7명 모집에 575명이 지원,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1 대 1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3년 연속 수시 및 정시모집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국립목포해양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694명 모집에 4455명이 지원, 6.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광주·전남권 일반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고3 수험생의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속에서도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진학/진로 설계 활동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학부(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조선해양공학과가 7.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7.67대 1, 해양건설공학과 7.42대 1, 해양경찰학부 7.13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광철 입학학생처장은 "국립목포해양대는 국내 유일의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대학의 고유한 장점에 주목해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비약적인 상승을 이뤄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입학생 모두가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목포해양대는 1월9일 오후 6시까지 전형서류 및 건강진단서(해사대학에 한함) 접수를 진행하며, 2월 7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등록기간은 2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목포해양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