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시의회는 지난 한 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과 세종지방법원 설치 확정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의회의 지속적인 건의와 시민 의견을 반영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의회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및 장려상 수상, 시민이 직접 발의한 조례의 통과 등으로 지방의회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는 시민 청구를 통해 발의된 최초의 조례로서 큰 의미를 지니며,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소통도 이어갈 방침이다.
의회는 지난 2년간 조례 제·개정 발의 건수에서 의원 1인당 평균 20.9건을 기록하며 전국 광역의회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의회는 이러한 성과 외에도 시민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이라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는 2025년을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해로 삼아 국회와 정부에 세종지방법원 설치 예산 반영,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개헌 및 세종시법 개정 등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단지 조성 및 공무원 정주 여건 마련 등 배후 지원시설 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의회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추진하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 협력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례와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견제와 감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하고, "2025년에도 40만 시민의 작은 노력과 마음이 모여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시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고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이 의정활동의 밑바탕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시정과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