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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드론 기반 지방어항 기본시설물 안전 점검 완료

첨단 기술 도입으로 어항 안전관리 혁신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09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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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2024년 국가어항 115개항과 지방어항 74개항의 기본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항 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해를 예방하며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동해, 서해, 남해의 국가어항 3개 항을 대상으로 드론 기반 안전점검 고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기존 점검 체계의 혁신을 도모했다.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드론기반 어항시설물 안전점검 매뉴얼(안)'을 마련했으며,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3D 점검 모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어항 시설물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손상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시범 구축했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별로 A~E 등급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지보수의 우선순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2024년 1월까지 안전등급 부여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보수 계획을 수립해 어항 시설물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어항시설 안전점검 고도화 기술은 어항 안전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어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안전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전 위험 요인을 신속히 발굴해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등 어항시설물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