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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경제 활성화 종합 전략 발표…투자유치 3조원 목표

김현기 경제산업국장, 규제 해소 및 창업 생태계 조성 통한 지역 경제 도약 목표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09 1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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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종시가 지난 8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2025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전략을 공개하며 신산업 육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세종시는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RISE(지역혁신성장사업)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결과로 우수 기업 유치를 이루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기술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해소하고, 신기술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셔틀, 실외 로봇 등 모빌리티 산업에서 시작해 사이버보안, 디지털헬스케어 등 미래전략산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승인된 스마트 국가산단을 신속히 추진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투자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앵커기업 유치 및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지원, 판로 개척, 그리고 ESG 경영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북부권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통, 주거, 문화 행사 등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눈에 띈다.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준비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과 소비 진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펀드 조성 및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공간 확충과 네트워킹 강화로 창업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두드림 데이'를 통해 시장과 경제부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투자애로 해결사와 일사천리 투자지원단 운영으로 기업 유치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산업 중심의 미래형 경제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