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사업 확장과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독자적인 AI 플랫폼과 특화된 솔루션 개발로 산업별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모 자금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와이즈넛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장 이후 미래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 원천기술을 통해 챗봇과 검색엔진 등의 솔루션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 부문은 △AI △검색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 △광고 서비스 등을 통해 11년 연속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독자적인 AI 에이전트 생성 플랫폼과 다양한 분야별 AI 에이전트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공언했다. 전 세계에 걸친 인공지능 열풍과 더불어 기업 공개를 통해 주주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와이즈넛은 언어 처리와 AI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보유했다. 이를 통해 챗봇, 검색엔진 등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성공했다.
재무적 안정성도 탄탄하다. 11년 연속 흑자 달성과 지난 2022년에는 30억원. 2023년에는 34억원을 거뒀다. 오는 2026년에는 기업 공개를 통해 8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상장 후 와이즈넛은 산업·업무별 특화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의 신제품 WISE iRAG를 통해 고객 레퍼런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WISE iRAG는 검색·대화 기술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차세대 에이전트 생성 플랫폼이다.
강용성 대표는 "상장 후 모인 공모 자금으로 신제품 연구 개발과 공공 소프트웨어 예산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일본, 베트남, UAE 등에 진출해 수익 창출과 사업 기회 확대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이번 상장을 통해 9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가는 2만4000원~2만6천원이다.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3160억원에서~3420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