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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윤 제17대 광양제철소장 취임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 확보 위한 5가지 핵심 전략방향 제시

송성규 기자 기자  2025.01.08 0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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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겠지만 포스코 고유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초격차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를 향해 도약해 나가고, 여러분들과 One-Team이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재윤 제17대 광양제철소장이 공식 취임해 지난 3일 취임사에서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적인 수익성 방어 노력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전사 수익 창출을 견인해왔다"며 "내실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고 소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핵심 전략방향을 제시했는데 먼저 '실행중심의 안전 활동'을 가장 먼저 천명하며, 안전을 그 어떤 가치보다 최우선시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계통 보고와 TBM이 이뤄지고, 작업자가 임의작업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강건한 설비 관리를 통한 안정 조업'을 지속하자며 "광양제철소 경쟁력의 근간은 강건한 설비 관리에 따른 안정 조업을 지속 유지하는 것에 있다"며 "주인의식, 스마트 예지정비체계 강화, 설비 관리체계 고도화를 기반으로 철저한 점검과 확실한 예방 조치로 강건한 설비운영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광양제철소만의 차별화된 조업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격차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감과 동시에 AHSS,자동차외판, Hyper No 등 친환경 핵심 제품들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Intelligent Factory 를 전공장과 공정에 확대 적용해 AI 기반의 조업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넷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으로 모두가 주인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건강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며 "신뢰가 선행되어야만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며 관리자들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신뢰 관계를 형성해 나가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문화가 있었기에 지난 41년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제철소가 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1994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제강 부장, 광양제철소 선강 부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