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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1억7687만원 기부

1447명 참여, 기부액 10만원이 93% 차지… 육류 가공품 및 체험형 상품 추가 예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08 0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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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447명이 참여해 1억7687만5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부자들은 주로 10만원 규모의 기부를 많이 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최대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3명은 금산군 홈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이날 기부자들에게는 28개 업체에서 제공한 62개 품목의 답례품이 전달됐으며, 인삼 관련 상품 외에도 두루마리 휴지, 금산사랑상품권 등이 인기를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기부자의 상한액은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인삼 제품 외에도 육류 가공품, 골프장 및 캠핑장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을 추가하고, 등록업체와 협력해 품목 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및 대형 플랫폼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제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민간 플랫폼을 도입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제도의 혜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