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외식업계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업계 입지를 더 공고히 하는 식음료 및 유통업계 1월7일 소식.
농심(004370)이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농심 신라면상(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을 엔하이픈에게 시상했다. 엔하이픈은 수차례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데 공헌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동안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약 6만명의 글로벌 K팝 팬들이 현장에 참여해 큰 호응을 거뒀다. 농심은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중계를 통해 공연을 시청하는 약 500만명의 팬에게도 농심 신라면상의 취지를 적극 알렸다.
농심은 특별상 시상 외에도 공연장에서 글로벌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시상식 공연 전에 신라면 툼바 광고를 상영,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홍보하고, '신라면 테마부스'에서 트리 모양의 신라면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K팝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K라면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136480)이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로 '2024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햄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10회를 맞이한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육가공품 품질 경연대회다. 소비자들에게 국내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지난해 말 열린 대회에는 60개가 넘는 육가공 제품이 출품됐다. 제품의 외관, 색상, 육질, 향미 등을 토대로 두 번의 심사를 거친 끝에 △햄 △프레스햄 △소시지 △생햄 △발효소시지 총 5개 부문별 올해 최고의 제품들이 선정됐다.
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저온의 물에서 천천히 익혀내는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알싸한 후추로 양념해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서 바로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요리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 '블랙페퍼'뿐만 아니라 '오리지널’과 '바질&올리브', '레몬' 등 4가지 맛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하림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하림몰에서 '수비드 닭가슴살' 4종을 2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수비드 닭가슴살 제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 출품한 '세브란스 A2' 브랜드 제품 5종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를 주최하는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으로, 미쉐린 셰프와 소믈리에 등 200여명의 전문 심사단이 평가에 참여한다.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맛, 시각, 질감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우수 미각상'을 가려낸다.
연세유업은 이번 품평회에 A2원유로 만든 '세브란스 A2' 브랜드 제품 5종을 출품했다. 제품은 △세브란스 A2단백우유(냉장) △세브란스 A2단백우유(멸균) △세브란스 A2요거트(플레인) △세브란스 A2요거트(딸기) △세브란스 A2프로틴이며, 모든 제품이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중 '세브란스 A2단백우유(냉장)'는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2년 연속 수상한 제품리가. 가열처리 외 별도 추가 공정 없이 A2 단백원유 100%를 담았다. '세브란스 A2단백우유(멸균)'와 '세브란스 A2요거트(딸기)'는 2스타를, 이 외 제품은 1스타를 획득하며 '세브란스 A2'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함께 출품한 △연세우유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홈플러스시그니처 1A우유 등 흰 우유 제품 3종도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국내산 원유에 대한 품질력과 우수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 제품들은 100% 국내산 1급A 원유로, 우유 살균 과정 중 온도를 제어하여 고소하고 진한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RT(Rich Taste)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글로벌 식음료 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8관왕에 오른 것에 매우 기쁘다"며 "특히 A2원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한국, 중국, 베트남 아시아 3개국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아시아 3개국의 현지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가 선정한 1등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아시아의 소비자 32만5000명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수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평막걸리는 막걸리 부문의 기대치 및 브랜드별 만족도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5.55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평막걸리를 선택한 전체 소비자 중 67.6%는 여성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8.7% 20대가 30.9% 순으로 집계돼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평막걸리를 선호한 소비자의 58.7%가 미혼으로, 혼술 문화를 즐기는 현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지평주조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K-막걸리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3년 5월 완공한 천안 하이테크 브루어리는 최신 MES(통합생산관리)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생산 관리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인정받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제품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1925년 당시 제조법을 복원한 '지평일구이오' △밀로 만든 '지평 생 옛막걸리' △이양주 공법을 새롭게 재해석한 '평생막걸리' △국내산 보늬밤을 사용해 은은하게 단 '보늬달밤' △쌀과 누룩을 48시간 발효 숙성해 제작한 '봄이' 등 6개의 특색 있는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6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소비자들로부터 K-막걸리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주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 술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무인 카페 전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매년 30만 명이 참여하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2024년 11월11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소비자 32만5000여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만월경은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무인 카페 전문점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만월경을 선택한 소비자 중 여성은 69.08%, 2030세대는 72.47%를 차지했는데, 이는 만월경이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과 뛰어난 맛으로 무인 카페에 대한 MZ세대의 편견을 깨고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급변하는 카페 시장에서도 고품질 커피와 고객 중심 서비스, 가맹점주 친화적 상생 경영을 통해 지난해 12월 무인 카페 최초로 누적 매장 수 400호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커피머신 제조사를 인수하며 프랜차이즈 핵심 3요소(브랜드·인테리어·커피머신 제조사)의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 만월경은 고품질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차세대 자동화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커피 맛과 품질에 혁신을 이루기도 했다.
만월경이 개발한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은 모든 에스프레소 추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매회 자동으로 원두의 분쇄도와 추출량, 추출 시간 등을 조절해 항상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일관된 맛과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들이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리 시간을 크게 낮춰 고객과 점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소비자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업계 1위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나은 맛과 품질,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