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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품질 실명제, 현장관리 통합 솔루션으로 재탄생

I-QMS, DX기술 접목 "모바일로 업무·품질 관리까지 한 번에

전훈식 기자 기자  2025.01.07 15: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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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존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 실명제)를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장관리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2023년 건설업계 최초 시행한 I-QMS는 공정 진행에 따른 핵심 항목에 대한 점검인 품질 실명제 개념이다. 지난 2일부턴 검측·자재 검수·영상 기록 관리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시공 전반 업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현장관리 통합 솔루션으로 재탄생했다. 

HDC현산에 따르면, I-QMS 개편으로 현장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본사 간 품질점검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세부적으로 △품질 핵심 사항 점검 △작업 일보 작성 △검측 업무 △자재 검수 △공정 동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I-QMS는 공사 단계별 핵심 사항에 대한 책임 점검을 전산화해 실질 현장 관리를 구현한 동시에 현장 공통 업무·기능을 표준 양식으로 통일해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또 실시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현장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현장 정보를 관리하는 '전사 자원관리 시스템' 및 근로자 출입 정보를 관리하는 '안전관리 통합시스템(I-SATETY 2.0)' 등과도 연계해 현장 데이터 통합관리도 가능하다. 

HDC현산 관계자는 "I-QMS를 통해 이전과 비교해 △품질 관리 업무 디지털화 △프로세스 표준화 △시스템 연계에 따른 현장 공통 업무 소요 시간 단축 △안면인식+QR코드 활용에 따른 근로자 출력 정확도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AI 기술과 빅데이터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품질 관리에도 한발 앞선 디지털 기술력으로 건설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DC현산은 DX기술 기반으로 건설시스템 전반을 디지털 전환하는 동시에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시공 모든 단계에서는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기반으로 건설 과정 주요 자재 수량을 즉각 산출할 수 있는 HEB(HDC Estimate system by BIM)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공 단계의 경우 I-QMS와 함께 CCTV 통합 관제센터 운영으로 안전·품질 관리 프로세스도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I-CLICK 4.0을 통해 현장점검 및 입주자 하자 접수, 유지보수 건을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