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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배리어프리 콘텐츠 통한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

목포 MBC 실증 성과 기반, 타 지역 송출 확대 적용 계획

정관섭 기자 기자  2025.01.07 1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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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생성형 AI 기반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기술 개발·지상파와 뉴미디어 멀티플랫폼 서비스 실증' 수행을 통해 미디어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겪는 물리적, 제도적, 심리적 장벽을 제거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자는 범사회적 운동이다.

최근 배리어프리는 정보 접근성 확대, 사회적 인식 개선 등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이에 본 연구는 생성형AI 기반 미디어와 문화분야 서비스 개발을 통해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수행되는 본 연구는 LLM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생성형 AI 기반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개발한다. 지상파·뉴미디어 멀티플랫폼을 대상으로 실증서비스를 개발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후 수요기관 대상으로 서비스 실증 확대·고도화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와이즈넛은 수집·가공 데이터에 RAG기술을 적용해 배리어프리 자막·화면설명 텍스트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미디어 도메인에 최적화된 LLM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를 고도화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연구를 추진해 멀티모발 AI 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연도에서는 지상파 방송인 목포 MBC에서 지난해 12월 송출된 숏폼 다큐멘터리 '1004오디세이'에 본 연구를 적용해 실질적인 실효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타 지역 MBC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실증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미디어 분야 배리어프리 콘텐츠가 가지고 있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수작업 콘텐츠 제작 구조와 △높은 인건비 △일부 콘텐츠에 한정된 적용 대상 △STT기술 인식품질저하 등을 해결해 미디어 취약계층이 더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됐다.

강용성 대표는 "이번 배리어프리 기술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후 유관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지상파, OTT 등 다양한 채널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미디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