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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속 혼조…나스닥 1.24%↑

WTI, 0.54% 내린 배럴당 73.56달러…유럽증시 '강세'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1.07 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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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폭스콘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리 상승이 상승 압력을 제한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5.57p(-0.06%) 내린 4만2706.5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32.91p(0.55%) 오른 5975.38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43.30p(1.24%) 뛴 1만9864.9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 생산업체인 폭스콘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조1300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AI 관련주에 대한 낙관론이 재부각됐다. 

이에 엔비디아와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각각 3.43%, 10.45% 급등했다. TSMC와 ASML도 5%, 7% 이상 뛰었다. 브로드컴도 1.67% 올랐다.

매그니피센트 7(M 7)도 모두 상승했다. 메타플랫폼스는 4.23% 뛰었고, 알파벳도 2.65% 올랐다. 애플은 0.67%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12월 서비스업 업황도 긍정적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12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6.8로 집계돼 3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2bp 오른 4.62%에 종가를 형성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0.3bp 뛴 4.32%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65% 밀린 108.24pt를 가리켰다.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40달러(-0.54%) 밀린 배럴당 73.5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0.21달러(-0.27%) 떨어진 배럴당 76.30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2.24% 오른 7445.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 역시 0.31% 붙은 8249.6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1.56% 늘어난 2만216.19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2.36% 뛴 4986.64에 장을 마감했다.